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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내차팔기 엔카/헤이딜러/카머스/케이카 비교 및 후기 코로나 기간에 와이프가 운전면허를 땄고 나는 와이프에게 차를 사줬다. 코로나가 끝나고도 내 직장에서는 재택을 보장해줬고 나는 코로나가 끝나고도 출퇴근을 하지 않게 되면서 내 차도 일주일에 한두번밖에 안 타고 와이프 차는 아예 운행을 하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 가지고 있어 봐야 중고차는 감가만 계속 먹을것이기 때문에 판매하기로 마음을 먹고 여러가지 검색을 한 후에 판매했다. 조금 번거로웠지만 케이카, 헤이딜러제로, 카머스(구 AJ셀카), 엔카 모두 견적을 받아보고 결정하기로 하고 하나하나 진행했다. 나는 헤이딜러제로를 먼저 신청해서 평가사가 와서 차를 감정하고 딜러들의 경매가 시작되었고... 생각보다 딜러들이 제안하는 가격이 너무 낮아 당황하며 다음날 바로 카머스 평가사를 불렀다. 당황스럽게도 카머스는 .. 2023. 12. 28.
몰디브 니야마 리조트 신혼여행기 신혼여행으로 몰디브를 선택하고 그 수많은 몰디브 리조트 중 어디를 골라야 하나 머리가 아팠는데 허니문메이트에서 추천해 주신 니야마 리조트를 선택하고 가게 되었다. 그냥 한줄로 이야기 하면 너무 올바른 선택이었고 리조트에 너무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우선 아래 사진들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왜 니야마가 좋은 선택일 수밖에 없었는지 이야기 하려한다. ㅎ 대한항공이 몰디브 말레 공항으로 직항편을 운영하긴 하지만 매일 운항하지 않다보니 우리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싱가폴 항공을 이용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싱가폴공항의 면세점도 이용하고 좀 쉬다가 바로 싱가폴-말레 편을 탑승할 수 있어서 좋은 선택이었다. 싱가폴에서 말레까지는 위의 사진에 있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였다. 말레공항에 도착하.. 2018. 7. 22.
[쵸이닷] 진짜 최현석 쉐프의 음식 (2017.05.31) 사랑하는 여친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하루 일찍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좋은 음식점을 생각해보다가 여친님이 가보고 싶다고 언급했던 것이 기억나 최현석 쉐프가 한두달 전 오픈한 쵸이닷을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최현석 쉐프가 전에 근무했던 엘본더테이블을 가본 적이 없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최현석 쉐프 보면서 계속 멋있다고 난리인 여친때문에 질투가 나서 일부러 거기는 피해서 다른 곳만 간 것 같기도 하다. 사진을 보면서 하나하나 설명해 보겠다. 디너 코스는 하나이지만 에피타이저와 메인디쉬에서 다른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구성으로 알차게 되어 있다 못해 먹다가 배가 너무 부를 정도였다. 왜 이렇게 코스를 많이 넣었을까 생각해 봤는데 최현석 쉐프가 오너쉐프가 되면서 자신의 .. 2017. 6. 14.
[보나세라] 샘킴 레스토랑 보나세라 탐방기 (2017.1.14) 오랜만에 맛집 탐방 데이트를 하게 되어 리뷰를 남겨본다. 이번엔 여친님이 직접 예약해 주신 보나세라를 다녀왔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의 활약도 그렇고, 예전에 봤던 파스타라는 드라마에서도 그렇고 보나세라는 언제 한번 꼭 가봐야지 하면서도 어쩌다 저쩌다 잘 못가보게 된 레스토랑이라 기대라 컸다. 도산공원 앞을 13년 지켜왔다고도 하고 이번에 나온 2017 미쉐린가이드 서울 편에 소개되기도 해서(안타깝게 별은 못받았고 금액대도 빕 구르망에 선정되기 힘들지만) 더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다. 또 하나 기대됐던 점은 샘킴이 유기농 야채를 직접 길러서 사용한다는 점이었다. 예약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이렇게 대기 장소로 안내해준다. 추운데서 걸어 들어왔는데 이렇게 따뜻한 감껍질 차를 내어준다. 식사만 맛있게 준비하는 것.. 2017.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