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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맛집2

경천애인(선릉역) - 투뿔등심을 강력히 위협하는 라이벌 등장! (2014.02.28) 지인들이 초대해 줘서 한우를 먹으러 가게 되었다."경천애인 어때?"경천애인? 뭐야 영화 이름이야? 했지만 여기는 한우레스토랑이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봤더니 컨셉이 맘에 든다.고급 한우집이고 고기 질이 좋고 직접 최적의 상태로 구워주고 매우 깔끔하다.특이한 점은 주류를 일체 판매하지 않는다. 주류 유통에 신경 뺏기지 않고 고기에만 집중하기로 했다고 되어 있었다.대신 주류를 직접 가져와야 한다. (잔은 구비되어 있고 주류에 맞춰서 세팅해준다)장단점이 있는데 다양한 주류를 직접 가져와 먹을 수 있고 바로 밑 편의점에서 소주 등을 구입해 오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특히 조금 가격대가 있는 한우를 먹으면서 주류비를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자 조금 불편한 것은 단점이다.덜 사면 다시 사러 가야하고 더 .. 2014. 2. 28.
2013.09.11@빡구냄비 - 김치찌개의 베프들 : 밥, 김, 계란후라이, 햄, 라면사리 선릉역 5번출구 근처의 빡구냄비를 찾아가봤다.저녁이 이른지 우리가 첫손님. 인터넷에서 찾아서 갔는데 가게가 깔끔하고 좋다.김치찌개 2인분과 계란말이를 시켰다.옛날도시락 스타일의 빡구밥이 포함된 가격으로 1인분 5천원.가격이 참 착하다. 대통령상을 받은 김치를 사용한다는데 그래서인지 김치찌개 맛은 좋다.빡구밥은 내가 김치찌개 먹을때 같이 먹기를 좋아하는 계란후라이와 햄이 얹어있다.사진엔 안나왔지만 김가루도 뿌려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밥도 건강에 좋은 흑미밥. 개인적으로 김치찌개는 햄이나 생선 등으로 끓이는것보다 돼지고기만 들어간 것을 선호한다.바글바글 끓을 때 여기에 라면사리 하나 반쪽을 부셔넣고 라면사리 먼저 건져먹는다.이제 밥 위에 햄하고 계란후라이 얹어서 김치찌개 한숟갈 섞고 돼지고기 한점 얹어.. 2013.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