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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3

경천애인(선릉역) - 투뿔등심을 강력히 위협하는 라이벌 등장! (2014.02.28) 지인들이 초대해 줘서 한우를 먹으러 가게 되었다."경천애인 어때?"경천애인? 뭐야 영화 이름이야? 했지만 여기는 한우레스토랑이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봤더니 컨셉이 맘에 든다.고급 한우집이고 고기 질이 좋고 직접 최적의 상태로 구워주고 매우 깔끔하다.특이한 점은 주류를 일체 판매하지 않는다. 주류 유통에 신경 뺏기지 않고 고기에만 집중하기로 했다고 되어 있었다.대신 주류를 직접 가져와야 한다. (잔은 구비되어 있고 주류에 맞춰서 세팅해준다)장단점이 있는데 다양한 주류를 직접 가져와 먹을 수 있고 바로 밑 편의점에서 소주 등을 구입해 오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특히 조금 가격대가 있는 한우를 먹으면서 주류비를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자 조금 불편한 것은 단점이다.덜 사면 다시 사러 가야하고 더 .. 2014. 2. 28.
2013.10.14 Vin114 - 좋은 와인을 추천받을 수 있는 와인바 오랜만에 또 뱅114를 방문했다. 많은 다양한 좋은 와인을 갖추고 있고 분위기, 음악도 좋으며 종업원께서 추천해주시는 와인도 매번 종류가 괜찮다.가끔 서비스로 감귤양갱 이런것도 주신다. ㅋ 2 2013. 11. 1.
13.9.5@알리고떼 - 회사 와인동호회 콤비처럼 거의 같이 붙어다니면서 일하는 부장님께서 와인클럽에 초대해 주셔서 이름도 생소한 알리고떼를 방문해 보았다.입구부터 실내까지 참 이쁜 가게. 회사에서의 대부분의 회식이나 미팅 저녁식사 등은 세일즈나 프리세일즈, 마케팅과 했었는데 와인동호회는 대부분이 컨설팅이나 AGS 등의 부서 분들이다. 처음엔 뻘줌해서 별 이야기 안하려고 마음먹고 갔던 자리에서 분위기와 좋은 와인에 취해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떠들어댔다. ㅎ와인 한잔에 기분도 업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오랜만에 참 즐거운 자리.. 회비 5만원만 내고 비용을 신경을 안써서 가격대는 잘 모르겠다. 오늘 제일 맛있었던 건 섹시비스트라는 와인.전통적인 깊은 와인 맛은 아닌 것 같은데 이태원같은 이미지의 매력적인 향의 와인이었다. 2013.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