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e1 맛있는 브런치카페 가로수길 ABLE 고단하고 힘든 업무속에 잠시 휴식이 필요한지 모를 찰나에 누가 이른 점심을 가자고 했다.신사역 가로수길로..나야 이런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브런치식당을 잘 알겠는가;; 다 여성동기 따라서 간거지.. ㅋ에그 베네딕트는 아무리 잘한다는데를 가도 사실 감흥이 없다.내 기억속의 가장 맛있는 에그 베네딕트는 유학할 당시 세인트루이스의 샤미나드 고등학교 기숙사 시절의 식당에서 나온 버전이다.그때는 에그 베네딕트가 헤시브라운 + 햄 + 계란후라이(수란아님)에 케첩을 얹어 먹었다. 지금 생각해도 침이 고인다. ㅎㅎ여튼 프렌치토스트가 참 일품이었던 ABLE에서 갈지 않고 짜낸 생청포도주스와 브런치로 힐링을 했다. ㅎ 실내 인테리어가 좋다. 투박하지만 감각적인 접시가 매력적인... 뻑뻑하지도, 느끼하지도 않고 딱 촉촉하면.. 2013.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