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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3.9.5@알리고떼 - 회사 와인동호회

by 모더니아 201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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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처럼 거의 같이 붙어다니면서 일하는 부장님께서 와인클럽에 초대해 주셔서 이름도 생소한 알리고떼를 방문해 보았다.

입구부터 실내까지 참 이쁜 가게.


회사에서의 대부분의 회식이나 미팅 저녁식사 등은 세일즈나 프리세일즈, 마케팅과 했었는데 와인동호회는 대부분이 컨설팅이나 AGS 등의 부서 분들이다.


처음엔 뻘줌해서 별 이야기 안하려고 마음먹고 갔던 자리에서 분위기와 좋은 와인에 취해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떠들어댔다. ㅎ

와인 한잔에 기분도 업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오랜만에 참 즐거운 자리..


회비 5만원만 내고 비용을 신경을 안써서 가격대는 잘 모르겠다.


오늘 제일 맛있었던 건 섹시비스트라는 와인.

전통적인 깊은 와인 맛은 아닌 것 같은데 이태원같은 이미지의 매력적인 향의 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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