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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3

[더참치] 역삼동에 있는 강남 3대참치! 도로를 배터지게! (2014.05.30) 오랜만에 회사에서 부장님이 맛집을 데려가 주신다고 한다.나는 그냥 삼겹살이나 먹자고 했는데 참치를 먹자고 하셔서 좋아요~ 했는데 완전 맛집을 알아버렸다. 강남 3대 참치집이라는 더참치!!!몰타참치는 못가봤지만 더참치 참 마음에 들었다.우선 동네가 정겨운 분위기였고 인테리어나 내부는 좀 협소했지만 참치가 너무 맛있다.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소박하고 간판도 딱히 멋을 내지는 않았다. 내부 인테리어는 벽돌에 투박하고 공간도 넓지는 않지만 바에 앉으면 올려주시는 참치를 바로바로 먹을 수 있어 좋다. 우리가 먹은 것은 더참치 메뉴. 가격대가 좀 되지만 좋은 질의 참치를 좋은 등급만 계속 먹을 수 있다. 처음 나온 전복죽.식사 전에 속을 풀어준다. 기본찬.특별할 것은 없다. 장국. 이것도 특별할 것은 없음. 참치 .. 2014. 6. 6.
엘킨더블랙(강남역) - 맛있는 원플레이트 음식점 (2014.01.28) 점심시간에 사무실 근처 가기가 왠지 지겨워서 동기를 꼬셔서 강남역으로 고고씽 했다.가끔 느끼한거 먹을때 같이 잘 가는 동기.. ㅋ 동기가 강남역에 엘킨더블랙(Elkin The Black)이라는 레스토랑을 추천했다.저번에 갔던 서가앤쿡이랑 컨셉이 똑같은 것 같다.원플레이트 전문점. 큰 접시 하나에 2명 정도 먹을 수 있게 샐러드, 목살/치킨스테이크, 파스타를 다같이 얹어서 푸짐하게 내는게 원플레이트 레스토랑이다.여튼 원래 느끼한걸 먹고 싶었으니 기대를 가지고 갔다. 내부전경은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도 나무, 벽돌 위주로 친근한 느낌도 준다. 테이블 세팅은 원플레이트로 나오는 음식을 각자 덜어먹어야 하므로 앞접시가 세팅되어 있다. 피클은 조그만 접시에. ㅋ 다른 테이블이 다 먹고 있길래 시킨 블루 레모네이드... 2014. 1. 31.
2013.09.10@서가앤쿡 - 저렴하고 양많고 맛괜찮고 분위기 편한 음식점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강남역까지 밥먹으러 갔다.서가앤쿡.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첨가봤다. 들어가면서 처음 느낀 인상은, "다 여자밖에 없잖아~" 였다.손님이 다 여자.. ㅋ난 개인적으로 여자분들이 많은 식당은 맛을 인정받았다고 본다. 여튼 주문하려고 보니 가격이 괜찮다.근데 이게 1인분이 아니고 2인 기준이다.메뉴 가격이 참 저렴하다. 이날 먹은건 등심스테이크샐러드와 해산물 까르보나라.등심스테이크는 합격. 뻑뻑할 수도 있는데 소스와 샐러드, 계란후라이까지, 다 맛있다.까르보나라는 좀 아쉬웠다.면이 좀 많이 익어서 탱탱한 면발의 느낌을 즐기긴 힘들었다.소스는 괜찮았지만 해산물 맛이 녹아있지 않았다. (미리 만들어둔 소스에 마지막에 미리 익힌 해산물만 첨가한 느낌이 좀 들었다. 가격을 감안하면 뭐.. ㅋ) .. 2013.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