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41

가래떡 크림파스타와 함께 매일매일 공수하는 막걸리 한잔! 압구 무이무이 생크림보다 우유가 더 많은 탕(?)스러운 가래떡 크림파스타와 함께 매일매일 전라도에서 공수되는 막걸리를 함께한 압구정 무이무이.크게 할말은 없다. 맛은 있었는데 엄청 비싸다 큭... (음식값보다 가게 인테리어랑 임대료값 낸 기분) 2013. 9. 1.
정로환 향이 확~ 풍기는 싱글몰트를 느껴보자! 홍대 팩토리 요즘 지인들이 싱글몰트에 푹 빠졌다.나는 싱글몰트를 중심으로 지인들이 모일때마다 이런저런 사정에 의해 본의 아니게 싱글몰트를 접하는 기회가 늦었다.싱글몰트 향은... 독특하다 ㅋ어렸을 때 배탈날 때마다 먹던 (그시절엔 아직은 코팅되지 않은 검은색 환으로 제조되었었던..) 강렬한 한의원스러운 향의 정로환!!!그 향과 비슷하다. 가끔 골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직접 달인 헛개우린물과 비슷한 향??(정로환 성분에 헛개열매가 있는지 궁금해진다)여튼 생소했지만 이상하게 취할수록 향이 맘에 드는 싱글몰트를 지인들과 즐긴 홍대 팩토리!!! 강추!!!(지인이 과도한 음주로 인해 커다란 부침개를 몇개나 바닥에 구웠지만 친절하게도 몇번이나 괜찮다고 해주신.. ㅜㅜ) 2013. 9. 1.
압구정 콩막걸리 달빛술담 문자르 오랜만에 만난 후배와 함께 막걸리 한잔과 함께 커리어를 상담해 주러 간 압구정 막걸리집, 달빛술담 문자르.고소한 콩향기 넘치는 콩막걸리도 좋지만 안주로 시킨 떡볶이가 독특하니 맛있다.이번 포스트는 참 맛있던 기억에도 불구, 담소와 고뇌를(?) 나누느라 사진이 한장밖에... 윽... 간장떡볶이인데 엄청 얇고 쫄깃한 떡이 인상적이다. 2013. 9. 1.
맛있는 브런치카페 가로수길 ABLE 고단하고 힘든 업무속에 잠시 휴식이 필요한지 모를 찰나에 누가 이른 점심을 가자고 했다.신사역 가로수길로..나야 이런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브런치식당을 잘 알겠는가;; 다 여성동기 따라서 간거지.. ㅋ에그 베네딕트는 아무리 잘한다는데를 가도 사실 감흥이 없다.내 기억속의 가장 맛있는 에그 베네딕트는 유학할 당시 세인트루이스의 샤미나드 고등학교 기숙사 시절의 식당에서 나온 버전이다.그때는 에그 베네딕트가 헤시브라운 + 햄 + 계란후라이(수란아님)에 케첩을 얹어 먹었다. 지금 생각해도 침이 고인다. ㅎㅎ여튼 프렌치토스트가 참 일품이었던 ABLE에서 갈지 않고 짜낸 생청포도주스와 브런치로 힐링을 했다. ㅎ 실내 인테리어가 좋다. 투박하지만 감각적인 접시가 매력적인... 뻑뻑하지도, 느끼하지도 않고 딱 촉촉하면.. 201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