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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자퇴녀 사건의 촛점은 대학이 아닌 "자본주의" (과거글) 고대 자퇴녀 사건 얼마 전 우리나라 엘리트 대학 고대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나 많은 네티즌의 공감 또는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고려대 경영대에 재학중이던 여학생이 과감히 대학을 자퇴, 또는 "거부"하면서 대자보에 게제한 글이 화제가 되어 많은 네티즌들의 토론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 출처: 오마이뉴스 밑에 전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당히 생각이 많이 들어간 글이며 단순히 "경쟁"에서 도태되는 이의 가벼운 글로 치부하기엔 상당히 무겁고 수준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동의하지 않는 이들도 많겠지만 적어도 애써 무시하려는 듯한 거대 신문사 몇을 빼고는 상당히 많은 언론 매체들이 자신들의 색을 적당히 섞던 사실만을 보도하건 보도가 많이 되고 있고 요즘같이 왠만한 큰일 아니면 무시할 정도로 바쁜.. 2014. 2. 27.
스시사찌(한남동) - 가성비 좋은 고급 스시집 (2014.01.29) 친구가 오랜만에 만나자고 해서 콜했더니 한남동 스시사찌로 예약했다고 해서 가봤다.미리 검색해보니 강남대비 같은 가격에 2배 양이 나온다거나 만족스럽다는 평이 나온다.사실 나는 고급스시를 접해본 적이 없어 부푼 기대를 가지고 가봤다. 간장종지와 녹차가 세팅되어 있다. 메뉴판도 찍어야 될 것 같아서 올렸다. 가격표샷.우리는 주방장 추천 초밥으로 먹었다.1인에 9만5천이면 좀 부담되는 가격이다. 소주나 맥주 가격이 비싼 편이다.맥주는 작은 병이고 소주는 한병에 만천원이다. 처음으로 나온것들.오른쪽은 시메사바인지 모르겠으나 그런 비슷한 맛이었고 역시 아무리 잘해도 좀 비린맛은 어쩔수 없다.내가 입맛이 저렴해서인지는 모르겠다. ㅋ 내가 좋아하는 쌈장과 생강절임 등. 야채를 함쩨 내준다. 성게알이 올라간 계란찜.계.. 2014. 1. 31.
엘킨더블랙(강남역) - 맛있는 원플레이트 음식점 (2014.01.28) 점심시간에 사무실 근처 가기가 왠지 지겨워서 동기를 꼬셔서 강남역으로 고고씽 했다.가끔 느끼한거 먹을때 같이 잘 가는 동기.. ㅋ 동기가 강남역에 엘킨더블랙(Elkin The Black)이라는 레스토랑을 추천했다.저번에 갔던 서가앤쿡이랑 컨셉이 똑같은 것 같다.원플레이트 전문점. 큰 접시 하나에 2명 정도 먹을 수 있게 샐러드, 목살/치킨스테이크, 파스타를 다같이 얹어서 푸짐하게 내는게 원플레이트 레스토랑이다.여튼 원래 느끼한걸 먹고 싶었으니 기대를 가지고 갔다. 내부전경은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도 나무, 벽돌 위주로 친근한 느낌도 준다. 테이블 세팅은 원플레이트로 나오는 음식을 각자 덜어먹어야 하므로 앞접시가 세팅되어 있다. 피클은 조그만 접시에. ㅋ 다른 테이블이 다 먹고 있길래 시킨 블루 레모네이드... 2014. 1. 31.
2014년 싱가폴 세미나 일상 올해도 회사 세미나로 싱가폴에 갔다.그냥 일상적으로 사진에 한마디씩만 써야지. ㅋ 원조 싱가폴 슬링싱가폴 슬링을 처음 만든 롱바에 가서 싱가폴 슬링을 마셨다.롱바의 독특한 점은 땅콩을 주는데 까서 먹고 껍질을 바닥에 그냥 버리면 된다.짭짤한 땅콩과 달달한 싱가폴 슬링이 잘 어울렸다. 싱가폴 슬링 트로피칼 싱가폴 슬링 autumn(?) 회사에서 호텔은 좋은데로 잡아준다.구정설을 앞두고 말로 로비를 장식한 Marina Bay Sands Hotel. 레드하우스는 처음이다. 칠리크랩이 제일 맛있는 가게였다. 가게 내부는 가족들끼리 와서 왁자지껄한 분위기. 기본세팅. ㅋ 에피타이저로 먹은 무슨 새우탕. 튀긴 생선.무슨 생선인지는 모르지만 맛있다. 이건 소스만 다른 생선. 이미 사람들이 집어가고 찍어서 비주얼이 좀.. 2014. 1. 28.